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일본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를 하던 중에 총성과 같은 소리가 들렸고 소리가 난 이후 아베 전 총리가 쓰러졌고 피를 흘린 것으로 보였는데 아베가 가슴에 총을 맞았다고 일본 언론은 보도하였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생사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고 상태가 위중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NHK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격을 받고 쓰러져서 현재 심폐 정지 상태라고 알렸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일본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자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줬습니다.
일본 전 총리 아베 신조 프로필
아베 신조
1954년 9월 21일 69세 말띠
고향 출생지 도쿄도 신주쿠 구
현직 제49대 중의원 의원, 자유민주당 헌법 개정 추진본부 최고 고문
제임 기간 제90대 내각총리대신, 제96대 내각총리대신,
제97대 내각총리대신, 제98대 내각총리대신
아베는 일본의 정치인이며 제90대~98대 내각총리대신을 지냈습니다. 전후 세대 출신의 첫 번째 총리이자 전후 최연소 총리이며 역대 최장 기간 집권한 일본 총리의 기록을 보유하였습니다. 헤이세이 시대 마지막 총리이자 레이와 시대의 첫 총리이기도 합니다.
2020년 건강상의 문제로 8년 만에 총리를 사임하였지만 현재도 중의원 의원으로 재임 중이며 자민당 내에서 최대 파벌인 세이와 정책연구회의 회장으로서 막후 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8일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 선거를 이틀 앞두고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 사이다이 지역 앞에서 지원 유세를 하던 도중에 가슴에 권총 두발을 피격당하였고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며 심장이 정지하였기 때문에 많이 위중한 상황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