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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검은돌고래와 불청객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캡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다루게 되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검은 돌고래와 불청객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캡쳐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캡쳐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북한 인민무력성 정찰국 소송 상어급 잠수함이 강원도 강릉시 동해안 일대에 침투해서 정찰 공작 활동을 벌이고 복귀를 시도하던 중 해상 복귀가 불가능해져서 육로를 통해서 복귀하기 위해 상륙하면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문제의 잠수함은 1996년 9월 14일 오전 5시쯤에 부대가 있었던 함경남도 락원군에서 정찰국장의 환송을 받으면서 출발했습니다. 휴전선 경계 5마일 정도에서는 문제가 없었고 이 지점에서부터 수중 공기관과 잠망경을 내린 채 해저 60m~70m 깊이로 침투하였습니다. 강릉에서 5마일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잠수함을 부상시켜서 잠망경으로 위치를 확인하며 접근했습니다. 9월 15일에는 해안 3m~400m 거리에서 잠수함을 바닥에 가라앉혀 정찰조를 상륙시켰고 이후에 물속에서 대기하다가 9월 17일 정찰조를 태우기 위해서 들어가던 중에 좌초했습니다.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캡쳐

 

 

 

 

 

잠수정이 후진하다가 암초에 걸린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파도가 너무 쳐서 옆으로 밀리면서 암초에 걸린 것이며 프로펠러가 망가지면서 좌초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찰만 하고 임무수행을 마쳐 복귀하려던 것이 아닌 것으로 보며 이후 침투 목표가 대통령 암살이라는 것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저격조만 상륙하고 승조원과 잠수함은 복귀하려다가 실패하자 전원 상륙하였습니다. 안기부 조사에서 이광수는 10월 7일 김영삼 대통령이 춘천에서 개막된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할 경우에 저격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진술하였다고 합니다.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캡쳐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캡쳐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정부는 무장 공비 침투 목적을 사실 그대로 공개할 경우에 국내 경제가 위축되고 북한과의 대화 창구가 완전히 폐쇄될 가능성이 커서 한동안 보류했다고 합니다. 원래 계획은 1996년 10월 춘천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된다는 첩보를 입수한 북한이 강릉에 저격조만 상륙시키고 승조원은 복귀하려고 하였는데 저격조는 민간인으로 변장하여 낚시 가방에 불법 복제판 M16 소총을 넣고 낚시 동호회인 것처럼 하면서 강릉에서 춘천까지 보도로 이동한 이후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연설을 하기로 예정되었던 당시 대통령 김영산 대통령을 저격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탑승했던 잠수함이 강릉 앞바다에 좌초하면서 복귀를 할 수 없어 승조원들도 작전에 투입이 되었고 결국에 인적이 드문 곳에서 저격 조가 승조원 중 저격조 역할이 불가능한 인원을 정리하였습니다. 만일춘 중좌, 정영구 중좌, 류림 소좌, 원흥천 대위, 박태홍 대위 5명은 원래 승조원인데 저격조 역할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처형되지 않았고 저격조로 역할이 전환되었습니다.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캡쳐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1996년 9월 18일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해상에서 68사단 초병과 택시기사 이진규 씨가 50m 해상에서 좌초한 북한 잠수함을 발견하면서 무장공비소탕작전이 시작되었으며 11월 5일 인제군 연화동에서 특전사 장선용 상사가 마지막으로 잔존한 정찰조 2명을 사살하면서 작전을 최종 종결시킬 때까지 49일간 이어졌습니다. 침투 무장공비는 25명이라는 말과 26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북한에서 발표한 선전물에 전사 자료 분류된 것이 확인되어서 26명이 맞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꼬꼬무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이들 중에 13명이 국군에 의해서 사살되었고 11명이 같이 침투한 공비에 의해서 처형되었으며 1명(이광수)이 생포되었습니다. 그리고 1명은 행방은커녕 존재 자체도 불확실하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군 피해는 장교 2, 부사관 2, 병사 7명으로 전사 11명,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전사 1명(68사단 홍동진 대위), 부상 27명에 민간이 4명과 경찰 1명 사망 예비군 1명 사망한 것으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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