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선수가 대한민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를 넘어서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라이벌이었던 카타르 선수 무타즈 에사 바심이 2m 35를 넘어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우상혁 선수가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쓰게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상혁 선수의 프로필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상혁 선수 프로필
본명 우상혁
나이 1996년 4월 23일 27세 쥐띠
본관 단양 우씨
고향 출생지 대전광역시
키 188cm 몸무게 73kg
학력 대전중리초등학교 졸업, 대전송촌중학교 졸업, 충남고등학교 졸업,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 학사
종목 육상 주종목 높이뛰기
기록 실외 2.35m (2020년 도코 올림픽, 2022년 오리건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실내 2.36m (2022년 월드 인도어 투어 브론즈 후 스토페 체)
소속 서천군청(2013년~), 국군체육부대(2021년~)
우상혁 선수는 2022년 현재 한국 남자 높이뛰기 최고 기록 보유자입니다.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여 현역 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하였고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28m를 2차 시기에 성공하며 결선에 진출하였습니다. 한국 육상 트랙, 필드 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진출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진택 선수 이후 무려 25년 만입니다.
2022년 2월 6이 체코에서 열린 월드 인도어 투어 브론즈 후 스토페 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36m를 넘으면서 한국 신기록을 재경신하며 우승하였습니다. 2021년~2022년 시즌 높이뛰기 남자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2021년~2022년 11월부터 실내외를 통틀어서 2.35m 이상을 뛴 선수는 유일하게 우상혁 선수였습니다.
3월 20일 세르비아에서 열린 베오그라드 실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높이뛰기 2.3m를 넘으면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한국 육사의 새 역사를 썼고 5월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시즌 다이아몬드 리그 1차 대회에서 2.33m를 넘으며 우승하여 4회 연속 국제대회 우승하였습니다.
7월 1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예선에서 2.28m를 넘으며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하였고 2.35m를 성공하였습니다. 2.37m, 2.39m에 도전하였지만 실패해서 대한민국 육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것은 동메달을 획득했던 경보 김현섭 선수에 이어서 11년 만에 얻은 육상 선수권대회 메달이며 한국 육상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입니다.